해외/나트랑 / / 2024. 8. 3. 08:43

[베트남-나트랑] 나트랑 대성당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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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대성당 (출처 : 아고다)

개요

나트랑 대성당은 고전적인 유럽 스타일의 아름다운 교회로, 나트랑 시의 기독교 역사와 문화의 증거물로 서 있습니다. 이 석조 교회는 매년 수천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나트랑의 중요한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나트랑은 시적인 아름다움의 해변과 독특한 풍경으로 유명하며, 특히 인상적인 영적 건축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나트랑 대성당은 나트랑의 카톨릭 신자들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역사

1885년, 냐짱은 해안에 흩어져 있는 작은 어촌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천주교 신자는 극소수였으며 초모이 교구에서 종교 활동을 했습니다.

 

1886년, 프랑스 식민 정부는 냐짱에 파스퇴르 연구소와 냐짱 해양학 연구소를 건설했습니다. 이에 따라 냐짱 교구민과 프랑스인들의 종교 활동을 위해 냐짱 해변에 작은 임시 예배당이 세워졌습니다.

 

루이 발레 신부는 종교 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냐짱에 새로운 교구를 설립하며 현재의 냐짱 대성당이 된 새 교회를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교회의 건설을 주도한 사람은 프랑스의 루이 발레(Louis Vallee) 신부입니다. 1928년 9월 3일에 공식적으로 건축이 시작되었고, 1933년 5월 14일에 성대한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이곳은 현재 나트랑 주교구의 소속입니다.


건축

나트랑 대성당은 고딕 건축 양식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 부분으로 나뉘며, 아래 부분은 문, 중간 부분은 장미꽃으로 장식된 큰 원형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상부는 복도와 두 개의 종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당의 대홀은 넓고 환기가 잘 되어 있으며, 아침마다 빛이 가득 차서 이곳의 장엄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 정보

주소: 31 Thai Nguyen, Phuoc Tan, Nha Trang city, Khanh Hoa
영업시간: 평일 4:45 a.m – 5:00 p.m, 일요일 5:00 a.m – 7:00 a.m 및 11:00 a.m – 4:30 p.m
미사 시간: 평일 4:45 a.m 및 5:00 p.m, 일요일 5:00 a.m, 7:00 a.m, 9:30 a.m, 3:00 p.m, 4:30 p.m, 6:30 p.m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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